매력적인 도시 장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부 이웃 도시만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장흥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유산, 따뜻한 환대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장흥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안내해 드립니다.
1. 멋진 풍경에 자연을 활용한 생태체험의 메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100ha 편백나무숲
장흥군 억불산 자락 100ha에 6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 힐링과 휴식의 장인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난대자생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드랜드의 다양한 시설로는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에는 강의동, 실습동, 기계실 등을 갖추고 목공예는 물론 목조 한옥 등 건축 기술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숲 치유 체험장에는 편백나무 등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여 지은 통나무 주택, 황토주택, 한옥 등 생태주택과 편백노천탕, 편백 톱밥 찜질방, 편백 톱밥 산책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황토나 한옥, 목조주택 등 다양한 펜션형 체험장이 있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 천년고찰, 동양의 3보림 보림사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 3대 보림(인도,중국,한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원표대덕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하며,
연기설화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하고, 곳곳에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 후 복원되어 있습니다.
현재 보림사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의 국보와 보물, 지방문화재가 남아 있어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문화유산이 많은 곳입니다.
보조선사 창성탑비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으로 선의 경지와 보조국사의 행적, 창건 연기설화 등이 적혀있습니다.
보조선사탑은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일종의 무덤입니다.
비자림 속에서 쉬어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보림사 마당 한가운데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으며 보림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은 싱그러움과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자나무숲은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가 있는데 그중엔 수령이 300년도 넘는 것도 있으며, 비자림에서 나오는 테르펜은
피톤치드 못지않은 살균, 살충 효과가 있어 머리가 복잡해 산사를 찾는 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단풍 구경도 하고, 보림사 산림욕장에서 오래된 비자나무 속을 거닐며 여유를 즐기면서 쉬어가는 것 또한 좋습니다. .
보림사 마당 한가운데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으며 보림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은 싱그러움과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자나무숲은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가 있는데 그중엔 수령이 300년도 넘는 것도 있으며, 비자림에서 나오는 테르펜은
피톤치드 못지않은 살균, 살충 효과가 있어 머리가 복잡해 산사를 찾는 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단풍 구경도 하고, 보림사 산림욕장에서 오래된 비자나무 속을 거닐며 여유를 즐기면서 쉬어가는 것 또한 훗날 추억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3. 100여 리 낭만이 흐른 물의 고장 장흥 탐진강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로 전라남도의 3대 강 중 하나입니다.
강 중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년고찰 보림사가 자리하고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장흥 댐 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 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거리가 있다. 장흥읍 내 중심부를 흐르는 탐진강은 여름이면 피라미와 은어가 헤엄치고 수영도 하며 여름 더위를 식히는 장소입니다.
탐진강이 장흥읍 중심을 지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을 주고 있는데,
생태습지원이 조성되어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 나오고 평일엔 운동 겸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중 탐진강 둔치 공원은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교까지 4.92km 구간으로
둔치에 조성한 자연형 연꽃 방죽과 지압로, 목재테크 생태관찰로 등 산책하며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전라남도 장흥은 탐험을 기다리는 숨겨진 보석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부터 풍부한 문화유산, 따뜻한 마음을 지닌 지역 주민까지, 이 마을은 진정한 한국 모험을 추구하는 여행자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야외 활동을 좋아하시는 분,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장흥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러니 짐을 싸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길을 탐험하며 현지인의 눈으로 장흥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잊지 못할 여행이 시작됩니다.